김완 “前대법관이 민간기업 변호, 대통령 퇴임 후 비례1번 나온 꼴" 차한성 전 대법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상고심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에 대해 이재화 변호사는 5일 “사적 접촉 가능성이 있다”고 말했다. 이 변호사는 이날 tbs TV ‘장윤선의 이슈파이터’에서 “선임계에 이름을 넣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”이라며 이같이 유추했다. 대법관 13명 중 고영한, 김소영, 김신, 김창석 대법관은 차한성 전 대법관과 임기가 겹친다. 또 권순일 대법관은 차 변호사가 법원행정처장일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이었다. 조희대 대법관은 차 전 대법관과 서울대 법대·경북고 동문이다. ☞ 관련기사 : 김어준 “차한성과 근무한 현 대법관 이름 계속 읊을 수밖에…” 이 변호사는 “대법원 사건은 상고이유서를 갖고 서면 판단을 받는 것으로 당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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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3. 5. 21:03